we are lonely. seoul lone emotion.
Thursday, February 18, 2010
raf simons x asics
09fw raf simons에서 아식스의 도움을 받아 런닝슈즈를 선보였다.
콜렉션에서 언뜻 보이는 신발의 정체는 너무나 궁금했고 매력적이었다.
나는 신발을 하나하나 샅샅히 파헤치고 싶었고 어떤 느낌과 감성으로 이신발을 생각하게
되었는지에 초점을 두게되었다.
이신발의 외적으로 가장 중요한 디자인요소중에 하나는 Neoprene(네오프렌) Nylon의 소재를 발워머와 같은 형식을 덧대었다. 왜 런닝화에 뜬금없이 슬리브를 덧댈생각을 하였을까?
런닝화를 라프시몬스의 방식으로 변화를 시켜야 했을때 라프시몬스가 선택한 방법은 트랜스포머를 시켜서 원래 가지고 있던 속성을 아예변화시켜 버렸다.
쉽게 풀어 런닝화 + 슬리브 = 앵클부츠 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었다.
라프시몬스는 가장 소년적인 것들은 소년적이지않게 풀어낸것이다.
런닝화를 트랜스포머시키면 앵클부츠의 모양이 나오게되는 감성은 보편적인 런닝화 마져도 무게감을 실어주었다. 그 무게감은 묵직하며 웅장하다.
그다음 컬러와 무늬를 보면 electric한 핑크와 블루를 블랙에 입혀서 하이테크놀로지한 느낌을 주어 컬로 소재 무늬로 youth culture를 나타내고 있다.
무늬는 전자부품의 어떤면들을 담에 있는 런닝화의 날렵하거나 혹은 미래적인 느낌에
무게감을 더 실어주었다.( 런닝화는 태초에 가장빠르고 테크롤로지하며 신기술의 접목을
디자인으로 또한 나타내주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닝화는 슈트와 같이 신는다.
http://www.rafsimons.com/
http://www.oki-ni.com/
Friday, February 12, 2010
Breakbot - Baby I'm Yours
Tuesday, February 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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